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버풀 FC/2017-18 시즌 (문단 편집) ==== 2018년 5월 2일 4강 2차전 VS [[AS 로마]] 원정 4:2 패 ==== ||<-3> [[UEFA 챔피언스 리그/2017-18 시즌|[[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height=50]]]][br]'''{{{#ffffff 20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2018.05.02)}}}''' || ||<-3> '''{{{#b20032 [[스타디오 올림피코|{{{#b20032 스타디오 올림피코}}}]] (이탈리아, 로마)}}}''' || || [[파일:AS 로마 로고.svg|width=100]][br]'''{{{#ffb612 AS 로마}}}''' || {{{+1 '''4 : 2'''}}} || [[파일:리버풀 FC 로고.svg|width=100]][br]'''{{{#000000 리버풀 FC}}}''' || || 15' [[제임스 밀너]] (OG)[br]52' [[에딘 제코]][br]86', 90(+4'/PK) [[라자 나잉골란]] || || 9' [[사디오 마네]][br]25' [[조르지니오 베이날뒴]] || ||<-12> '''{{{#ffffff 리버풀 FC (4-3-3)}}}''' || ||<-4> FW[br][[사디오 마네]][br](83' [[라그나르 클라반]]) ||<-4> FW[br][[호베르투 피르미누]][br](87' [[도미닉 솔랑케]]) ||<-4> FW[br][[모하메드 살라]] || ||<-6> MF[br][[제임스 밀너]] ||<-6> MF[br][[조르지니오 베이날뒴]] || ||<-12> MF[br][[조던 헨더슨]] || ||<-3> DF[br][[앤드루 로버트슨]] ||<-3> DF[br][[버질 판데이크]] ||<-3> DF[br][[데얀 로브렌]] ||<-3> DF[br][[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br] (90+3' [[나다니엘 클라인]]) || ||<-12> GK[br][[로리스 카리우스]] || ||<-12> [[http://tv.naver.com/v/3148394|'''{{{#ffffff 경기 하이라이트}}}''']] || 객관적으로 보면 1차전 막판 2실점에도 불구하고 5:2로 승리한 리버풀이 키예프행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지만, 로마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홈 경기 중에서 1패도 당하지 않았고, 심지어 실점 또한 단 1실점도 없다.'''[* 단 리버풀도 현재 챔스 무패행진 중이다.] 그리고 지난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기적을 썼기 때문에 리버풀 선수단에게 절대로 안심은 금물일 것이다. 그런데, 2차전 시작이 불과 이틀가량 남은 시점에서 장기간 클롭과 함께 해왔던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8/apr/30/jurgen-klopp-loses-liverpool-assistant-zeljko-buvac-rest-of-season|부바치 코치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팀을 떠나게 되어]] 리버풀 입장에선 악재가 생겼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제코의 위협적인 헤더슛이 나오는 등 전체적인 분위기는 AS 로마가 가져갔지만 이러한 상황은 전반 9분만에 깨지고 말았다. 로마가 후방에서 볼을 돌리던 중 나잉골란이 백패스를 한다는 것이 터치 미스가 나서 그만 피르미누에게 패스가 되었다. 피르미누는 바로 공을 몰고 나아가 마네에게 킬패스를 넣었고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이한 마네는 이를 그대로 AS 로마의 골망에 그대로 꽂아넣었다. 이로써 합산 득점은 6-2로 리버풀 쪽으로 더 기울었다. 그런데 원정 득점을 한 지 겨우 6분 만에 또다시 로브렌이 사고를 쳤는데 측면에서 올라온 헤딩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그만 밀너의 머리를 맞췄고 이게 그대로 자기 팀 골대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자책골을 넣은 밀너는 망연자실했으며 이로써 합산 득점은 6-3으로 다시 3점차가 되었다. 하지만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니날둠이 AS 로마의 수비수가 잘못 걷어낸 공을 헤더로 골문 안에 집어넣음으로써 리버풀이 2-1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AS 로마가 리버풀의 골대를 한 번 때렸지만 다행히 골문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고 그렇게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나서 리버풀의 공수간격이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 틈을 메우기 위해 미드필더진은 필드위를 미친듯이 뛰어다녀야 했고, 결국엔 피로가 누적되며 경기 템포가 점점 느려지는 동시에 로마에게 주도권을 내주기 시작했다. 48분경, 에딘 제코가 카리우스와 충돌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내는가 싶었으나, 오히려오프사이드로 선언되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정지화면으로 보면 이 오프사이드 선언은 오심이었다.] 결국 후반 52분에 제코의 만회골이 나왔으며,[* 반대로 이 경우에는 사실 제코의 오프사이드였다.] 후반 86분에는 나잉골란의 엄청난 중거리골이 터졌다. 그리고 추가시간에는 클라반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PK를 나잉골란이 집어넣음으로써 합산 점수는 7-6까지 좁혀졌으나 다행히 그 직후 경기가 종료되어 리버풀은 천신만고끝에 11년 만에 UCL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되었다. EPL 구단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것은 11-12 시즌 첼시 이후로 6년 만의 일이다. 한편 63분경, 리버풀의 페널티박스에서 엘 샤라위의 슈팅이 알렉산더 아놀드의 손에 맞는 장면이 발생했는데, 이에 대해 오심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로마 팬들은 '명백한 오심' 이라는 입장이지만, 그렇게 단정하기는 힘들다. 핸드볼 판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고의성' 여부인데, 이는 '명백'하게 가려지지 않는 문제이다. 알렉산더 아놀드의 경우에는 '팔이 다소 높았다'라는 점에서는 핸드볼로 볼 소지가 있으나, '공을 찰 때, 피하기엔 거리가 너무 가까왔고', '공을 보고있지 않았다'라는 측면에서는 핸드볼로 보기 힘들다. 결국 이는 주심의 재량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